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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觀点)

안현수의 sns 댓글이 중국인을 울리고, 한국과 단교를 외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의 부당한 실격패에 대해 한국대표단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항의를 했다.

거기에 국제빙상연맹(IAF)는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다.

"한국선수의 실격패는 당연하며, 심판의 판정은 문제가 없다. 정당한 판정이었다"

 

분노한 한국네티즌들은 중국과 중국선수 뿐만아니라 2018년 평창쇼트트랙 한국감독이었던 김선태중국감독과 임호준을 맹폭하였다.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빅로트안이 sns에 올린 글-중국인들이 이 글을 읽고 울며, 분노한다고 한다)

빅로트안(안현수)가 뜬 금없이 SNS에 글을 올렸고, 분노한 한국네티즌들이 다소 거친 댓글 대응을 하였다.

이것이 중국 신문과 웨이보에 실리고, 이 글을 읽은 중국인들은 분노하며, 한국과 단교를 주장하고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은 1개 밖에 획득하지 못한 중국은, 당시 한국의 편파판정 때문에 금메달을 강탈당했다고 분노했었다.

지금과 상황이 바뀐 것이다.

 

(평창올림픽 한국감독이었던 김선태중국감독은 뒤에서, 빅토르안은 필드에서 직접 지휘한다)

 

억울하지만,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자신이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어하는 것만 믿는 속성이 있다.

일부 언론과 방송은 목적성을 가지고, 계속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만 보여준다.

더군다나 동계올림픽 국제빙상연맹이 한국대표단의 공식항의에, 심판판정은 문제가 없고 정당하다고 하는데 어찌하랴!

 

중국 언론에 실린 한국네티즌의 일부 댓글은, 그 표현수준이 정도를 넘어서는 것이 많았다.

차마 같은 한국인으로서 읽기가 부끄러운 것도 많다.

중국 언론들이 한국인 네티즌들의 댓글중, 차마 볼 수 없는 것들만 골라 게재하고, 중국인들은 그 댓글을 보고 분노하고 있다.

 

(중국 언론과 sns에 실린 한국네티즌 댓글중 하나- 차마 볼 수 없는 댓글도 많다)

 

안현수의 sns의 발표문을 보고 많은 중국인들이 울었다는 댓글을 달았다.

가족까지 건드리는 한국인들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예절없는 한국인들을 쓰레기(渣儿)라고 부르며, 단교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