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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觀点)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여정, 그리고 "멸공" 정용진과 윤석열의 "비선조직".

 

 

 

 

 

1. 북한의 2인자 김여정.

 

2022년 1월 5일과 11일,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 발사현장에는 김여정이 참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신화사통신은 이것을 보고 김여정을 “左膀右臂”로 표현하며 실질적 2인자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비서역활로 인식됐으나 이제는 실질적으로 북한 내정의 모든 것을 직접 지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은의 보좌업무는 물론 "국정및 국방업무", "코로나 방역", "대 내외 선전"등 실질적으로 북한의 2인자 실세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실질적 2인자 김여정, 그들은 백두혈통을 주장한다)

 

이어 1월 14일, 한국의 연합사령부는  북한이 동해안으로 괴비행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명실상부한 2인자 김여정)

 

 

2. 미 국무장관의 발표.

 

(미사일발사장면)

 

 

1월 13일, 미 국무장관 블링컨은 MSNBC와의 대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과거에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것 일 뿐이다"

그 해결방법으로 남북, 북미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 북한의 미사일 발사 목적.

 

북한과의 경제교류를 금지하는 유엔 결의안에 따라 북한 경제는 최악으로 치 닫고 있다. 미,중간의 신냉전체제로 인하여 북한은 국제적 관심속에서도 사라졌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통하여 자신들의 존재와 관심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즉, 미국의 관심을 끌어 금지된 경제무역을 재개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미사일 발사현장의 김정은국무위원장)

 

4. 정용진의 의식 수준.

 

정용진은 자신이 "멸공" 을 부르짖는 것은 정치문제가 아닌, 일개 사업가로서 공산주의 때문에 자신의 사업에 지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북한 때문에 기업은 외국에서 돈을 빌릴 때, 국가신용도로 인하여 더 많은 이자부담을 해야 한다. 그래서 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멸공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용진이 멸공을 부르짖은 이유다.

 

정말 무식하지 않는가!

아니면 억지를 부리고 있는가!

 

 

5. 한국의 신용도.

 

각 국의 기업은 기업 자체의 신용평가와 함께, 국가의 신용도에 의해 외국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고, 그 신용도에 따라 이자를 부담한다.

개인신용도에 따라 은행에서 빌리는 이자가 다르듯이, 국가 또한 신용도가 낮을 수록 이자부담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6. 한국의 신용도.

 

놀라지 말라.

한국의 2021년 신용도는 일본 보다 2단계나 높다.

한국 AA-.

일본 A.

 

이 것은 세계 3대평가사인 무디스, S&P, 피치에서 발표한 것이다.

 

정용진은 정말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무식한 것일까?

그 것도 아니라면,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일까?

 

한국에는 수 많은 외국인들이 있다. 그들이 한국에 오려고 했을 때, 그들의 주변사람들은 전쟁의 위험을 제기하며 한결 같이 한국으로 가는 것을 말렸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만성이 되어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그들 눈에는 불바다처럼 위험해 보였던 것이다.

이 것이 국제사회의 힌국에 대한 평가였다.

 

지금은 어떤가!

 

(1월 12일 미사일발사후 김정은과 국방참모진 기념사진)

 

 

7. 국제신용평가사들의 한국에 대한 신용평가.

 

한국과 한국기업에 대한 평가는 남북 분단이라는 요소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 동안 일부 정당은 "남북분단"과 "긴장조성"으로 정권을 유지 하였다. 툭하면 "전쟁타령"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그것을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삼았다.

국민을 안정시키고 평온하게 해야 할 책임이 정부의 역활임에도 오히려 긴장을 조성해 국민을 위협해 온 것이다.

 

"긴장과 평화"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전쟁"위협이 존재하는 국가와 "평화"가 존재하는 국가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초등학생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8. 한국의 평화노력.

 

한국 정부는 남북교류와 대화를 끊임 없이 시도해 왔고, 그로 인해 지금은 많은 부분 남북 긴장완화 상태가 조성되었다. 그로 인해 세계 3개 평가사들 모두 한국의 신용등급을 일본보다 2단계나 앞선다고 평가를 한 것이다.

한반도 정세는 주변국, 특히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받으며, 그들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하다. 남북평화를 위해 중국과 대화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중국에 대한 아부인가!

 

"남북평화"로 인해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외국에서 자금을 쉽게 조달하고, 더 낮은 이자부담을 하고 있는데, 정용진은 무슨 헛소리를 하는가!

 

 

(최첨단 무기 경쟁시대에 아직도 이런 작태로 국방력 홍보를 하고 있는 북한)

 

 

9. "멸공"은 전쟁이다.

 

"멸공"은 공산주의를 멸하자라는 뜻이다.  결국 전쟁을 하자는 것이 아닌가!

윤석열 후보는 "선제타격"을 주장하고 나섰다. 즉, 전쟁을 하자는 것 아닌가!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최 우선의 가치로 여겨야 할 자가 전쟁타령이라니, 정말 한심스럽다.

 

남북 긴장상태로 한국의 신용도가 떨어지고, 기업은 이자부담이 늘어 난 다면 오히려 전쟁타령을 배척해야 할 자가 정용진 아닌가!

그것이 진정한 기업가의 자세가 아닌가!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10. 윤석열의 비선조직.

 

그 동안 윤석열의 공약과 언행들은 전혀 절제되지 않았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할 시기에,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리고, 손바닥에 왕(王)자 글씨를 써 넣고, "멸공"을 외치며 선제타격 주장하는 것을 보면, 윤석열후보는 누군가의 코치를 받고 있지 않을까?

 

그의 곁에는 초등학교 수준의 판단능력을 가진 20-30대의,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

이준석이 말했던, 그가 바로 윤핵관이 아닐까?

윤석열후보는 대통령이 되려면 즉시, 그를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