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점(觀点)

중국 시진핑주석의 집권연장-영구집권

 

 

2022년.

설날(春节)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주석은 농촌시찰을 하며 기존의 4대 자신감에 역사의 자신감을 더해, 집권연장을 분명히 표명하였다.

 

 

중국 주석의 임기는 5년이며, 1번의 연임이 가능하다.

10년 동안 집권을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연임할 수 없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그것은 덩샤오핑(邓小平)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내려온 관행이다.

 

 

2022년, 올해 10년의 임기가 끝나는 시진핑주석은 집권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외국정치인들은, 시진핑이 영구집권을 획책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시진핑의 집권연장을 찬성한다.

2000년 이후에 태어 난 젊은 청소년들은 거의 100% 지지하고 있다.

 

1949년 천안문에서 중국인민공화국 선포를 할 때 중국공산당원은 50명 이었다.

2022년 현재 중국공산당원은 9,500만 명이다.

 

 

 

중국 시진핑의 5대 자신감에 대해 알아보자.

 

1. 道路自信

   노선의 자신감-공산주의정치와 경제체제 자신감.

   (여기에서 말하는 도로란 중국공산당이 추구하는 정치, 경제의 노선을 뜻한다)

2. 理论自信

   이론의 자신감-중국공산당의 정치, 경제적 이론과 실제의 자신감.

3. 制度自信

   제도의 자신감

4. 文化自信

   문화의 자신감

 

그리고 2022년. 시진핑은 한가지 자신감을 더 했다.

 

5. 历史自信

   역사의 자신감- 중국은 유물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역사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공산주의 혁명정신을 계승하는 종주국가임을 천명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사란 중국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공산공산당의 역사를 말한다)

 

이 5대 자신감이 중국을 통치하는 시진핑의 정치철학이며 중국공산당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또한 지금 중국은 “毛邓习”라는 용어를 중국공산당의 역사라고 선전하며 3명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송하며 동일시 한다.

 

 

마오쩌뚱(毛泽东 )이 중국을 개국해 정치적 기틀을 닦아 놓고.

덩샤오핑(邓小平)이 중국을 개방해 중국 경제 번영의 초석을 마련하고

시진핑(习近平)이 중국을 세계 최대의 강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